스킴Jan 21, 20233 min서평아시아를 사랑한 작가, '펄벅' 책 소개최근에 펜실베니아에 있는 펄벅 뮤지엄을 다녀온 이후 펄벅 책 독파를 하고 있습니다. 정기모임과 알쓸일잡에서 책 소개를 하였는데 책에 관해 남겨달라고 하셔서 펄벅의 생애와 특별히 관계가 있는 아시아 3개국이 배경인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펄벅의...
쿠퍼댁Nov 30, 20221 min서평Influence, 결국 설득이다 (A.K.A 어머 난, 호구였어!)오늘도 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다양한 의견들과 견해를 들었고 어떤 의견에는 고개를 끄덕였고, 공감했지만 오히려 시간만 낭비한거 같은 이야기도 있었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인플루엔서"라는 사람들에 열광한다. 1인 미디어가 대세인 만큼,...
오브진Nov 10, 20223 min서평하이젠베르크 - 부분과 전체 감상문영문으로는 “물리학과 철학” 혹은 “물리학과 그 넘어에” 라고 변역된 이 책은 노벨물리학 수상자인 하이젠베르크의 자서전입니다. 하지만 독일어 원문 제목을 직역한 “부분과 전체”라는 제목이 너무 근사하고 잘어울린다고 생각되는데요. 왜냐하면...
바람Aug 5, 20222 min서평설국 - 부질없는 일들에 대한 관대함인생의 부질없는 면면들을 들춰내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내 인생 속에의 부질없었던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어쩌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밥벌이 수단으로 살아가는 현실에 비추어보면, 전공했던 지질학에 대한 대학 시절의 그 넘치던 열정은 모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