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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 태백산맥 독서 노트 (1권~10권)
1부 한의 모닥불 좌익 정하섭은 옛적부터 마음에 뒀던 무당의 딸 소화를 밤늦게 찾아간다. 그녀의 어미는 병져 누운지 몇 개월 째. 그녀는 부잣집 아들이 좌익인 것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가난한 이들을 위한 일이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밤을 함께 보내는 둘. 소작농 판석 영감의 아들 하대치는 매타작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인함을 가졌다. 그는 함께 쟁의를 벌였던 이들과 징용으로 끌려간다. 판석 영감의 아버지는 원래 대지주 집에서 지내던 가족이었는데 글을 깨우치고 동학에 물들었던 것. 판석은 동학군으로 있던 아버지를 어릴 적 잃고 할아버지와 함께 나와 소작농으로 살게 된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 아들 대치를 학교에 보내고 나니 아들도 아버지와 비슷한 인생길을 걷기로 마음 먹은듯하다. 아버지와 대화를 하던 도중 동지의 부름으로 염상진을 만나러간 하대치. 자금조달을 위한 계획을 짠다. 하대치가 찾아간 윤가네도 동네에서 막돼먹기로 소문난 부잣집이

슬
Sep 3, 202543 min read


1984 서평
12세에 혹독한 이차성징을 치루고 그 이후부터 책과 멀어졌던 본인은 대략 마흔 번째의 여름을 보내고 있다. 매해 얼마나 더워지는지 기상청직원이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작년 여름부터 8, 9월의 한국 날씨는 우리가 평생 알던 날씨가 아니다. 몇 해 전부터 참여하고 있는 낭독모임의 모임원들과 함께 1984라는 영국의 소설을 원문으로 읽으면서 책의 주제인 전체주의에 대해 조사를 하는 동안 알고리즘 때문인지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유튜브에서 한국의 방위 산업의 규모와 성장을 대단히 칭송하는 KBS, YTN, 경제뉴스, 방위산업청에서 제공된 뉴스 영상들을 보게 되었고, 책의 주제와 겹치며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방위‘산업‘의 존재를 들여다보고, 구석 구석 읽진 못했지만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개인적인 소감(대화 형식이 있을 수 있음), 작품의 전반적인 분석을 한 데 모아서 잘 한 번 버무려 보겠다고 계획해본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책
Annie
Sep 2, 20257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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