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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 유시민 작가 시리즈 - 나의 한국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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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유시민작가님의 책 읽기 시리즈 입니다. 새로 개정된『나의 한국현대사』는 저자 개인의 경험과 한국 사회의 격변을 교차시키며 1959년부터 2020년까지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다룬 책이라로 합니다. 단순한 역사서가 아닌,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체험'을 넘나드는 지식 보고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유시민작가님의 시각에서 보는 “그때 그사건들은 어떻게 역사가 됐을까? 대한민국 현재사’를 같이 읽어봅시다.


책구매: 다음 링크를 이용해서 책을 구매해주시면 저희 동호회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때 그 사건은 어떻게 역사가 됐을까?

세월호 참사에서 코로나19까지, 전면 업그레이드한 ‘대한민국 현재사’


3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역사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지켜온 유시민의『나의 한국현대사』가 6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체험’을 넘나들며 보고 겪고 느낀 점들을 기록하는 방식을 유지하되, 그간 더해진 시간의 자취를 담아 전면 새로 고쳐 썼다. 초판 출간 당시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보완하고 축적된 사실을 되짚겠다던 약속을 지킨 첫 번째 책이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2014년 7월 초 이후부터 2020년 12월까지, 주목할 만한 사건을 불러내고 인구ㆍ국민소득ㆍ소득분배 등 사회변화를 보여주는 각종 통계자료를 활용해 보완했다. 특히 2019년 7월 4일 발표됐던 일본의 수출규제, 2016년 이후 확장된 미투운동ㆍ장애운동 등은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각기 절을 할애했다. 현 시점에서 불필요해 보이는 내용을 덜어내고 문장 전반을 손봤으며, 각 장과 절의 제목을 대부분 다시 붙였다. 수정ㆍ추가된 부분을 감안해 사진자료들을 선별해 재배치하고 표지와 본문에도 새 옷을 입혔다.


유시민이 개정증보판에 애정을 쏟은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역사를 거듭 불러와 지금 이곳에 연결시키려는 그의 시도를 ‘현재사(現在史)’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책에는 2014년 이후의 일들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그 과정에서 재발견한 대한민국 모습이 곳곳에 담겨 있다. 이를 확인하는 재미가 초판을 읽은 독자에게 가닿기를 바라며, 다사다난했던 동시대 독자들에게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유익한 안내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도서제목: 나의 한국현대사


기간: 2025년 12 월 7 일 ~ 2026년 1월 4일 (5 주간)


일정:

  • 사전모임: 2025년 12 월 7 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 중간모임: 매주 동부시간 오후 10시 (모임시간 1시간)- 매주 할당된 내용을 미리 읽고, 읽은 내용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 마무리모임: 2026년 1 월 4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운영자: @올랜트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 책을 모두 읽는데 12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 사전모임, 마무리 모임 포함하여 대략 3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 책을 다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데 2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 총 17시간 정도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크레딧(베타 테스트 중)은 2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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