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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Y의 비극
예스24: Y의 비극
Amazon: The Tragedy of Y
은퇴한 명배우 출신 탐정 드루리 레인의 활약!
20세기 미스터리 거장으로 꼽히는 엘러리 퀸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선집 「엘러리 퀸 컬렉션」. 엘러리 퀸은 두 사촌 형제가 사용한 공동 필명이자, 그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명탐정의 이름이다. 또한 미국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자존심이자, 20세기 미스터리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열한 번째 작품 『Y의 비극』은 은퇴한 셰익스피어 극의 명배우 드루리 레인이 탐정으로 활약하는 비극이다.
뉴욕 로어 만,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발견된 요크 해터의 시체. 그는 미치광이 집안이라고 불리는 해터가의 주인으로, 아내와 가족의 광기에 눌려 소심하게 숨어 지내는 처지였다. 그 이후 해터 일가를 노리는 독살 미수 사건이 발생하고 급기야 안주인 에밀리 해터가 시체로 발견된다. 드루리 레인은 지방 검사의 요청으로 다시 사건에 참여하게 되지만, 진실에 다가갈수록 그의 고뇌는 점점 깊어지는데….
엘러리 퀸의 작품들을 선정해 소개하는 「엘러리 퀸 컬렉션」은 세 차례에 걸쳐 출간될 예정인데, 이번 2차분은 1932년과 1933년에 출간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한다. ‘비극 시리즈’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 시기의 작품들은 ‘바너비 로스’라는 명의로 출간되었으며, 앞선 작품들처럼 연역 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엘러리 퀸이 젊고 패기가 넘치는 탐정이었다면, 예순이 넘은 나이의 드루리 레인은 신중하고 조심스러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모임제목: 탐정 독서회
기간: 2025년 7월 12일 - 8월 9일 (4주간)
일정:
사전 모임: 없음
마무리 모임: 8월 9일 토요일 동부 시간 오후 9시
참가대상: 모든 회원
운영방식: 자율 독서 모임
특이사항: 뒷 내용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서 슬랙에 첫 메세지는 본인이 읽고 있는 진도(챕터/페이지)만 공개 후 (e.g., 1부 2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질문과 내용에 대한 디스커션은 스레드에 답글을 남기는 형식으로만 대화를 나눕니다.
운영자: @슬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책을 모두 읽는데 대략 5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슬랙을 통한 토론, 마무리 모임에 대략 3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서평을 작성하는데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총 9시간 정도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크레딧(베타 테스트 중)은 1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