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 12월 에는 과학 특집 두번째 서적으로 코스모스가 선정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이용하여 도서를 구매하시면 소정의 커미션이 지급되어 동호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스24 - 코스모스
Amazon - Cosmos 과학 교양서의 고전이 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그동안 절판되어 많은 독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이 책이 새롭게 완역되어 출간되었다. 우주의 탄생,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이 250여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 우아한 문체로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게 묘사되었다.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칼 세이건은 이 책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난해한 개념을 명쾌하게 해설하는 놀라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그는 에라토스테네스, 데모크리토스, 히파티아, 케플러, 갈릴레오, 뉴턴, 다윈 같은 과학의 탐험가들이 개척해 놓은 길을 따라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과학이 이뤘고,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이룰 성과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들려준다. 그리고 과학의 발전을 심오한 철학적 사색과 엮어 장대한 문명사적 맥락 속에서 코스모스를 탐구한 인간 정신의 발달 과정으로 재조명해 낸다.
이번에 나온 <코스모스>는 칼 세이건 재단과 한국어판 번역 출판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해 이전 판에서 빠져 있거나 흑백으로 실려 있던 사진과 이미지를 원작 그대로 싣고, 매끄럽게 새로 번역했다. '우주'를 알고 싶을 때 맨 처음 사람들이 찾았던 이 책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매력과 가치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 토론은 "글쓰기 토론"과 "말하기 토론"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글쓰기 토론: 사회자 주관으로 일정에 따라 슬랙채널을 통해 글쓰기 위주
말하기 토론: 사회자 주관으로 미리 토론 주제들을 정해 온라인 미팅을 통해 1시간 30분 정도 말하기 위주
동호회 소개 및 모임 관련 동영상 자료
준비 모임 일정
일시: 2022년 11월 6일 일요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글쓰기 토론 일정
1주차(11/01~11/07): 1~2장
2주차(11/08~11/14): 3~4장
3주차(11/15~11/21): 5~6장
4주차(11/22~11/28): 7~8장
5주차(11/29~12/05): 9~10장
6주차(12/06~12/12): 11~12장
7주차(12/12~12/19): 13장 자유토론, 100자 서평 발표
말하기 토론 일정
일시: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토론 방법
매주 진도에 따라 책을 읽습니다.
매주 제시되는 글쓰기 주제에 최소 한번 이상 토론에 참여합니다.
매주 감명받은 구절을 하나 이상 대화방에 포스트 합니다.
말하기 토론은 글쓰기 토론을 성실하게 수행하신 분들에 한해 참여가 가능합니다.
모임수료 점수제 - 향후 정회원 승급이나 운영진 선임에 참고합니다.
모임 서적을 끝까지 완독 - 1점
채널에 매주 1건 이상 포스팅 - 1점
마무리 모임 참여 - 1점
동호회 블로그에 서평 및 모임 후기 포스팅 - 2점
모임 마지막에 참여도 조사에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최근 3개월 총점이 6점 이상이신 분들은 정회원 자격이 부여됩니다.
동호회 블로그 주소: https://www.cyberseowon.com/blog
참여하기
링크: 슬랙 신규회원 채널 또는 카톡 상담방
"코스모스"을 읽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과학 시리즈의 두번째 책이자 고전의 반열에 오른 과학 분야의 아주 유명한 책입니다. 우주의 탄생, 별과 생명의 탄생과 진화,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탐구, 인류의 미래에 대한 제언 등 다양한 지식들을 이야기로 끌어내는 저자의 탁월함이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어떻게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마무리 모임에서 다양한 생각들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생각의 표현과 논리 싸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삐지지만 마세요~
각자 어떻게 읽으셨는지 궁금해지는데요. 토론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0. 얼음깨기 (5분) 1. 책에 대한 감상 (20분) - 각자 5분 제한 시간 안에 책에 대한 소감을 자유롭게 이야기해봅니다. 100자 서평을 미리 작성해서 발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밑줄 그은 내용들 (10분) -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그인 부분들을 서로 발표합니다. 3. 퀴즈 (10분) - 각자 돌아가면서 책 내용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준비해봅니다.
4. 주제 토론 (40분)
과학 발전의 적합한 환경: 이오니아 시대의 과학의 발전이 소크라테스 이후의 시대에 노동천시, 플라톤 주의, 기독교의 영향 후퇴하는 현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대는 과학이 발전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주장과 근거를 말씀해주세요.
외계의 생명체: 수천억개의 항성을 가지는 천억개의 은하, 그리고 별과 생명이 탄생을 지배하는 코스모스라는 하나의 질서를 기반으로 저자는 외계의 생명체가 없다고 단정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들은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라는 저자의 예상에 동의하시나요? 답변과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화성이주: 최근 화성 개발 혹은 이주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 더 이상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만은 아닌 듯 느껴집니다. 여러분들은 언제쯤이면 화성에 이주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시 화성에 가고는 싶으신가요? 가신다면 어떤 조건들이 만족되어야할까요? 편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씀해주세요.
인류의 사명: 저자는 인류가 코스모스 질서의 일원으로 지구를 대변하는 사명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인류는 질시와 반목을 멈추고 화합을 통해 살아남아 우주의 일원으로 우주의 근원을 깨닫는 사명이 있다라고 주장하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은 인류의 사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5. 독서 토론 모임 관련 논의 및 광고(5분) - 좋았던 점, 안좋았던 점, 개선 사항, 향후 모임 관련 공지 6. 기타 자유 토론 (20분+) - 못다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