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서 읽기 모임 네번째 도서로 Yuval Noah Harari의 "Homo Deus"를 선정했습니다.
NEW YORK TIMES BESTSELLER
Yuval Noah Harari, author of the critically-acclaimed New York Times bestseller and international phenomenon Sapiens, returns with an equally original, compelling, and provocative book, turning his focus toward humanity’s future, and our quest to upgrade humans into gods.
Over the past century humankind has managed to do the impossible and rein in famine, plague, and war. This may seem hard to accept, but, as Harari explains in his trademark style—thorough, yet riveting—famine, plague and war have been transformed from incomprehensible and uncontrollable forces of nature into manageable challenges. For the first time ever, more people die from eating too much than from eating too little; more people die from old age than from infectious diseases; and more people commit suicide than are killed by soldiers, terrorists and criminals put together. The average American is a thousand times more likely to die from binging at McDonalds than from being blown up by Al Qaeda.
What then will replace famine, plague, and war at the top of the human agenda? As the self-made gods of planet earth, what destinies will we set ourselves, and which quests will we undertake? Homo Deus explores the projects, dreams and nightmares that will shape the twenty-first century—from overcoming death to creating artificial life. It asks the fundamental questions: Where do we go from here? And how will we protect this fragile world from our own destructive powers? This is the next stage of evolution. This is Homo Deus.
With the same insight and clarity that made Sapiens an international hit and a New York Times bestseller, Harari maps out our future.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가장 논쟁적이고 대담한 대서사
문명의 배를 타고 진화의 바다를 항해한 인류는 이제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인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의 후속작. 역사의 시간 동안 인류의 가장 큰 과제이던 굶주림, 질병 그리고 전쟁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무엇인가? 지구를 평정하고 신이 된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만들 것인가? 인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갈 것인가? 10만 년간 지속되어온 호모 사피엔스의 믿음을 한순간에 뒤엎은 역사 탐구서이다.
‘호모 데우스Homo Deus’의 ‘호모Homo’는 ‘사람 속을 뜻하는 학명’이며, ‘데우스Deus’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로 ‘신god’이라는 뜻이다. 즉, ‘호모 데우스’는 ‘신이 된 인간’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보여주고자 하는 주요 키워드를 간명하게 보여주는 말이라고 하겠다.
신에게는 불멸과 창조의 능력이 있다. 이카로스의 날개를 단 인류는 태양을 향해 신의 영역으로 한 발 더 내딛고 싶어 한다. 유발 하라리는 우리가 지난 시기 인류를 괴롭히던 ‘기아, 역병, 전쟁’을 보기 좋게 진압하고, 이제껏 신의 영역이라 여겨지던 ‘불멸, 행복, 신성’의 영역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한다. 그 속도는 너무 빠르고, 그 물결은 거세서 개인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다. 이제 우리는 진지하게 ‘그래서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지, 어디까지 타협하고 어디까지 나아갈 것인지’ 종의 차원에서 논의해야 할 갈림길에 섰다.
모임은 "글쓰기 토론"과 "말하기 토론"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글쓰기 토론: 카카오 대화방에 궁금한 것이나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 글쓰기
말하기 토론: 사회자 주관으로 미리 토론 주제들을 정해 온라인 미팅을 통해 1시간 30분 정도 말하기
글쓰기 토론 일정
1주차 (1~7일): 1. The New Human Agenda, 2. The Anthropocene
2주차 (8~14일): 3. The Human Spark, 4. The Storytellers, 5. The Odd Couple,
3주차 (15~21일): 6. The Modern Covenant, 7. The Humanist Revolution, 8. The Time Bomb in the Laboratory
4주차 (22~28일): 9. The Great Decoupling, 10. The Ocean of Consciousness, 11. The Data Religion
5주차 (29~31일): 자유토론, 100자 서평
글쓰기 토론방
글쓰기 토론은 별도의 카톡방에서 진행합니다.
책을 읽으시면서 질문이나 개인적인 생각 혹은 독서 노트 등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말하기 토론 일정
마무리 모임: 2021년 8월 14일 1시간 30분 정도 줌미팅
토론 방법
매주 진도에 따라 책을 읽습니다.
매주 최소 한번 이상 글쓰기 토론에 참여합니다.
매주 마무리 모임에 참여해서 말하기 토론을 합니다.
모임 규칙
매주 최소 한번 이상 토론방에서 글쓰기를 합니다.
사회자의 주간 진도체크에 답변합니다.
성실히 참여하시지 않는 회원들은 강퇴조치 됩니다.
참여하기
링크: 카톡 상담방
책을 읽으시는 동안에 독서 노트 작성을 추천해드리며, 정기모임 이후에는 독서 노트나 선정 도서에 대한 간단한 서평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차 모임 글쓰기 토론방 백업 파일
말하기 토론방 녹음 파일은 말하기 토론 참여자 분들에 한하여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을 전제로 제공 해드립니다. 단톡방에 신청해주시면 별도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Homo Deus"는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유발 하라리의 전작인 “Sapiens”와 연속으로 읽어서 더욱 흥미있고,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권 모두 합쳐서 800 페이지 이상의 방대한 양으로 무언가 엄청난 숙제를 해낸 느낌도 있습니다.
토론방에 요약과 느낌 올려주시고, 토론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토론 순서입니다.
Ice breaking (10분) - 한마디 자기 소개
서평 발표 (30분) - 각자 5분 제한 시간안에 서적에 대한 평가를 발표해봅니다.
자유 토론 (30분) - 책과 모임 중에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부분들을 이야기해봅니다.
모임 관련 논의 (5분) - 좋았던 점, 안좋았던 점, 개선 사항
광고 (5분) - 신규 회원 모집 상황 보고, 향후 모임 관련 공지, 영어낭독 모임
그럼 말하기 토론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