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란 무엇인가?"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는 매일 소비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소비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충동이나 습관에 의한 것인지 스스로 질문해본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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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날아든 충격의 카드 청구서, 그로부터 2년간의 ‘소비단식’ 이야기
카카오 브런치북 제9회 대상 수상작!
이 책은 어느 날 카드 한도 초과 문자를 받은 한 사람의 비명으로 시작한다. “미쳤어, 이 돈을 내가 다 썼다고?”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기억나지 않는 카드값에 충격을 받은 작가는 생필품 외의 물건에 소비를 전혀 하지 않는 도전, ‘소비단식’에 돌입한다. 한 달 카드값의 충격에서 시작된 좌충우돌 소비단식의 치열하고 웃픈 여정이 생생한 일기 형식으로 펼쳐진다. 소비단식을 이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팁은 물론 실제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또한 담았다.
5천 800여 편이 접수된 역대 최대 규모의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의 대상 수상작. 내가 소비한 것이 나를 보여주는 사회. 소비를 쫓으며 나 자신과 나를 둘러싼 세계를 알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보자. 치솟는 물가와 경제 불황 속의 고물가 시대에서 소비를 끊으며 삶을 가볍게 만들어가는 작가의 이야기는 나의 생활을 돌볼 새로운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
모임제목: 슬기로운 소비생활
기간: 2025년 6월 1일 ~ 6월 28일 (4주간)
일정:
사전모임: n/a
중간모임: 매주 슬랙 토론 참여
마무리모임: 6월 28일 토요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8시
참가대상: 철학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
운영자: @슬
운영방식:
모임 시작 전, 한 달 소비 목표를 세워봅니다.
매주 주어진 분량을 읽고, 일주일에 3회 이상, 오늘 소비한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필수품 소비인지, 충동소비인지, 과소비인지 간단히 체크만 하셔도 됩니다!
마무리 모임에서 지난 한 달을 함께 되돌아봅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책을 모두 읽는데 대략 8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사전모임, 마무리 모임에 대략 2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책을 다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데 2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총 12시간 정도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크레딧(베타 테스트 중)은 1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