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어낭독이 시작된 지 반 년이 지나 이제 어느덧, <Kinder Geschichten>, <Löcher>에 이어, 세번째 책에 도전합니다. 독일의 유명한 동화작가 Michael Ende의 1973년 작 <Momo>는 그 이듬해에 독일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오늘날까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책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제가 <Momo oder Die seltsame Geschichte von den Zeit-Dieben und von dem Kind, das den Menschen die gestohlene Zeit zurückbrachte>, 그러니까 <모모, 또는 시간도둑과 도둑맞은 시간을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어느 아이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 이니 만큼, 이 책은 시간에 대한 아주 흥미롭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에 시간에 대한 흥미로운 관찰과 사색을 이 책을 통해 해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책구매: 다음 링크를 이용해서 책을 구매해주시면 저희 동호회에 커미션이 지급되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Amazon: Momo
기간
2024년 1월 말부터 약 10주간
사전모임: 미정
마무리모임: 없음
중간모임: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동부시간 오후 3시; 서부시간 오후 12시; 유럽시간 밤 10시 (사전모임에 시간조정 가능)
참가대상
독일어 낭독에 흥미있으신 모든 분
운영방식
독어낭독 모임.
일주일에 한 번 회원분들과 시간을 정해 30분 정도 낭독을 하고 나머지 30분 동안 독일어 문장에 대한 구조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시간은 미정입니다만 (동부시간 기준) 토요일이나 일요일 정오나 오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원자분들과 상의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원
2명 이상 (운영자 제외, 1명이라도 지원하시면 시작합니다)
낭독 준비시간 (단어 찾으며 미리 읽어보는 시간)
일주일에 1시간 정도를 포함해서 낭독시간까지 일주일 2시간 정도 투자하시면 두 달 동안 책 한 권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사전에 미리 단어를 찾으며, 혹은 영어버전으로, 미리 읽어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매주 약 1시간 가량의 준비시간이 필요합니다.
사전모임과 낭독 모임을 포함하여 미팅시간에는 10주간 대략 13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책을 다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데 1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총 14시간 혹은 24시간 정도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크레딧(베타 테스트 중)은 2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