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렉스에서 지인추천으로 봤는데, 몰입감이 높았습니다. 궁금하여 책을 구매했는데,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무서울 정도 입니다. 물리학 내용이 섞여있지만, 걱정마세요. 넷플렉스 시리즈를 보면 도움이 됩니다. ^^ 우수의 과학소설 상들을 받은 중국 작가 류츠신의 이야기에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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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선택하고,
노벨문학상 모옌이 극찬한 최고의 작품!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하며 SF 거장으로 등극한 류츠신의 『삼체』 시리즈(전 3권)가 개정판으로 자음과모음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1부-삼체문제』 『2부-암흑의 숲』 『3부-사신의 영생』으로 이어지는 ‘지구의 과거’ 3부작은 무수한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인류가 마주하게 될 운명을 대담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삼체』를 읽을 때 작품 스케일이 워낙 커서 백악관의 일상사가 사소하게 느껴졌다”(『뉴욕타임스』 인터뷰)라고 평했을 만큼, 『삼체』가 구축하고 있는 세계는 무한한 우주를 향해 끝없이 팽창한다.
이처럼 『삼체』는 작가가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며 축적한 과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우주에 관한 초월적인 시야를 선사한다. 『삼체』는 문화대혁명에서부터 수백 년 후 외계 문명과 인류의 전면전까지로 이어지는 SF 대서사시로 『1부-삼체문제』에서는 지구로부터 4광년 떨어져 있는 삼체 세계와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외계 문명과 조우하게 된 인류의 운명을 그려내고 있으며, 『2부-암흑의 숲』에서는 “문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확장되지만 우주의 물질 총량은 불변한다”라는 우주 공리(公理)를 내세우며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계 문명과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함을 말한다. 『3부-사신의 영생』에서는 외계 문명과의 전면전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우주에 존재하는 더 큰 공포와 맞닥뜨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부에서 5부로 이어지는 무한한 상상력은 우주에 대한 본질적인 사고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며 지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한다.
도서 제목: 삼체 (2부 암훅의 숲) - 자율독서
기간: 2025년 2월 4일 - 3월 23일 (7주간)
일정:
사전 모임: 2월 2일 일요일 (동부시간 저녁 9시)
중간 모임: 슬랙으로 서로의 의견, 생각 등을 자유롭게 나눕니다.
마무리 모임: 2025년 3월 23일 (동부시간 저녁 9시)
참가 대상: 모든 회원
운영 방식: 자율 독서입니다. 1주일에 100페이정도 분량을 읽으시면 됩니다.
운영자: @Sheldon
특이사항: 삼체1부에 이어서 2부의 내용으로 넘어가는 독서 모임입니다. 올해안으로 넷플렉스 삼체 시즌 2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책과 이어서 내용 전개가 흥미롭습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책을 모두 읽는데 대략 8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슬랙을 통한 토론, 사전, 중간, 마무리 모임에 대략 3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서평을 작성하는데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총 12시간 정도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크레딧(베타 테스트 중)은 1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