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다양한 소설을 통해 함께 여행하며 책 속 세계를 탐험하는 소모임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완독의 성취감을 느끼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소설 속에서 찾은 여운들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여행하고 싶으신 분, 어서오세요!
이번 책은 여름이 배경인 제64회 요미우리문학상 수상작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라는 책입니다. 일본 문단의 정통성을 잇는 신인 마쓰이에 마사시의 데뷔작으로,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성도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입니다. 김영하 작가와 이동진 평론가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책이기도 하고요. 인간을 격려하고 삶을 위하는 건축을 추구하는 노건축가와 그의 건축에 대한 철학과 열정을 존경하는 주인공 ‘나’의 아름다운 여름날을 담고 있는데요. 풍요로운 색채와 향기,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건축가의 일상! 이 여름과 어울리지 않나요?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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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예스 24: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풍요로운 색채와 향기,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건축가의 일상!
제64회 요미우리문학상 수상작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일본 문단의 정통성을 잇는 신인 마쓰이에 마사시의 데뷔작으로,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성도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인간을 격려하고 삶을 위하는 건축을 추구하는 노건축가와 그의 건축에 대한 철학과 열정을 존경하는 주인공 ‘나’의 아름다운 여름날을 담고 있다.
건축학과를 갓 졸업한 청년 ‘나’. 거대 종합건설회사에 취직할 생각도, 그렇다고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도 딱히 없는 그가 유일하게 가고 싶은 곳은 존경하는 건축가인 ‘무라이’ 선생의 건축 설계사무소다. 하지만 이미 일흔 남짓한 나이의 무라이 소장은 몇 해째 사사하고 싶다는 신입 및 경력 지원서에 한 번도 답을 주지 않고 있었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졸업 작품을 동봉하여 이력서를 제출하고 어쩐지 채용이 결정된다.
소식을 전해주는 사무소의 선배도 입사가 결정된 ‘나’도 의아한 일이었는데, 알고 보니 ‘국립현대도서관’이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앞둔 준비의 일환이었다. ‘무라이 건축 설계사무소’는 여름 한철을 일본의 고급 별장 가루이자와에서 보내게 된다. 삶과 맞닿은 건축을 꿈꾸는 사람들과 언제까지고 계속되었으면 했던 그 여름의 나날. 이윽고 국립현대도서관 설계 경합을 앞두고 뜨거운 분투가 시작되는데…….
모임제목: 소설 여행자들
기간
2024년 8월 10일 ~ 8월 31일(3주간)
사전모임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마무리 모임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운영방식
3주간 자유롭게 책을 읽습니다.
슬랙채널에서 소통합니다.
운영자: @Skim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책을 읽는데 15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사전모임, 마무리 모임 포함하여 대략 4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서평을 작성하는데 대략 1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총 20시간 정도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크레딧(베타 테스트 중)은 2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