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 문학에 변혁을 일으킨 모더니즘의 선구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첫 작품. ”제일 먼저 『더블린 사람들』을 읽으라. 그것이 이 위대한 작가를 이해하는 유일한 길이다" - T. S. 엘리엇
2023년 6월에는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스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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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더블린 사람들
Amazon Link: Dubliners
타락한 도시 더블린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20세기 현대 문학의 선구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단편집 『더블린 사람들』. 오늘의 독자들을 위해 엄선하여 번역한 문학 고전을 선보이는 「세계문학전집」의 307번째 책이다. 1990년대 초 더블린을 배경으로 타락한 아일랜드 사회의 모습과 인간의 욕망을 세밀하게 그려나간다. 다양한 주제와 소재, 기법을 펼치는 열다섯 편의 단편이 한데 어우러지며 도시 더블린의 큰 그림을 완성한다. 짝사랑하는 소녀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밤거리로 나서는 소년, 가난에서 벗어나 먼 외국으로 떠나려는 여인, 런던에서 출세한 친구를 부러워하면서도 경멸하는 남자, 우아한 겉모습 뒤에 속물근성을 숨긴 부인 등 더블린에서 살아가는 온갖 인물들의 욕망과 위선, 환멸이 다양한 관점에서 그려진다. 20세기 초 아일랜드의 어두운 사회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했을 뿐만 아니라, 인물들 내면에 잠재한 삶의 진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해냈다.
문학모임 소개:
문학은 철학을 포함한 여러 인문학적 요소를 담아 내기 충분합니다.
이야기속 주인공의 삶을 들여다 보고, 같이 참여하는 멤버분들의 이해와 삶을 공유하면서, 세상 깊은곳을 탐험할수 있습니다. 1984를 읽으며 정치철학을 논하기도 하고, 프랑켄슈타인을 읽으며 아동보호법이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임 방법
매주 진도에 따라 책을 읽습니다.
매주 특별히 흥미롭거나 특이한 부분들이나 구절들을 글로 정리하여 대화방에 포스팅합니다.
매주 온라인 모임 (허들이나 줌)에서 서로 간에 질의 응답을 합니다.
매주 읽은 부분들에 대해서 요약해서 대화방에 포스팅합니다.
모두 읽은 다음에는 전체 책에 대한 요약과 서평을 대화방이나 웹사이트에 포스팅합니다.
마무리 모임에서 책을 읽은 소감과 기타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온라인 미팅을 통해 나눕니다.
기간
2023년 6월 1일 ~ 6월 25일
중간모임
일시: 2023년 6월 12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변경가능합니다)
마무리 모임
일시 : 2023년 6월 26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변경가능합니다)
운영방식
James Joice의 단편집 Dubliners에 15개의 단편들이 있는데, 6개 이상읽기를 해봅시다.
3개 (Sisters, Eveline, The Dead) 는 정하고, 나머지 3개이상은 선택해서 읽고 모임에서 내용 얘기해주세요~
영어판/한국어판 둘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