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역사
“2차 모임 -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방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저희 동호회는 12월부터 정기모임을 시작해서 이번이 두번째 정기 모임입니다.
현재 동호회의 모태는 2020년 초반부터 시작된 미주 한인 온라인 독서 토론 모임이었습니다. 그 모임은 저조한 참여율로 인해 모임을 만드신 방장님의 결정으로 해산이 되었습니다. 해산을 아쉬워하시던 분들이 독서 모임을 지속하시기를 희망하심에 따라 2020년 11월에 새로운 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동호회 내에 소그룹으로 정기모임보다 좀더 심도있는 토론을 하자는 결정에 따라 기존 회원분들은 “경제학 소그룹” 모임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1차 정기모임은 “임계장 이야기”로 별도의 카톡방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준비를 거치지 못하고, 소그룹 모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기모임 참석을 선택사항으로 하실 수 있게 함에 따라 현재 활성화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운영 방안을 보완해서 2021년 1월 2차 정기모임을 위해 신규회원들을 모집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호회 목적
함께 한달에 책 한권씩은 읽습니다.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감동을 정리합니다.
얻은 지식과 감동을 주변의 사람들과 나눕니다.
동호회 단체방 개설 계획
현재 저희 동호회는 현재 신규 회원 네분과 기존 회원 다섯분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조만간 전체 회원 교류를 위한 동호회 단체방을 개설하여 모든 회원분들을 모시려고 합니다.
정기모임 토론 운영 방안
글쓰기 토론 - 카톡방에서 진행
주간 진도에 따라 남는 구절남기기와
주 1회 이상 토론 참여
100자 서평 작성
말하기 토론 - 줌이나 구글 미팅으로 진행
소감 말하기
추가 토론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읽는 것이겠지요. 대부분 바쁜 일상으로 계획대로 독서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일종의 의무감으로 독서 의지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주 단위로 진도를 정해서 최소 1회 토론 참여, 마음에 남는 구절 나누기를 숙제로 정했습니다.
글쓰기 토론 참여 방법
진도에 따라 독서를 하시다가 토론하고 싶은 내용이 생기시면 자유롭게 토론방에 발제해주시면 됩니다. 다른 분의 발제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토론방에서 나눠주시면 글쓰기 토론이 됩니다.
만약, 아무도 발제해주시는 분이 없으시면 사회자가 토론 주제를 제시해드려 최소 1회 토론 참여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소그룹 모임에 대해
독서 토론 모임을 하다보면 특정 분야에 관심사를 공유하시는 분들이 생깁니다. 정기 모임에서는 이런 욕구들을 성취하시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기 모임과 별개로 자유롭게 모임을 가지실 수 있도록 소그룹 모임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진행중인 “경제학 소그룹” 모임은 경제학에 관심이 있으신 리더님이 모임을 제안하시고 관심이 있으신 세분이 조인하여 정기모임과는 별도로 나름대로 모임의 규칙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그룹에 참석하시는 분들에게는 정기 모임에 참석하시지 않아도 동호회 활동을 하시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또한, 소그룹 모임이 마무리되시면 다시 정기 모임에서 관심사를 공유하시는 분들을 모집해 또 다른 소그룹 모임을 만들어서 활동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기타 질문
Q: 주어진 주제에 적절한 토론을 하지 못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A: 토론의 장점이 다양한 견해를 바탕으로 나의 견해와 지식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주제가 익숙하지 못해서 마땅한 의견을 내기 힘든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용기를 내어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다보면 분명 유익함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가급적이면 “편안하게”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와 “관대하게” 다른 의견이나 반박을 수용하여 자신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Q: 현재 진행중인 경제학 소그룹 모임에 관심이 있습니다.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A: 소그룹 모임의 참여는 전적으로 리더분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경제학 소그룹 리더 분과 상의하여 소그룹에서 추가 멤버를 받으실 의향이 있는지 문의해보겠습니다.
Q: 토론은 꼭 진도에 맞춰서만 해야하는가요?
A: 진도는 토론의 범위를 한정하지 않습니다. 회원분들의 토론 발제가 없는 경우에 사회자가 진도의 범위 안에서 토론의 논제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회원분들의 토론 발제는 범위의 제한을 두지 않지만, 진도를 고려하셔서 토론 발제를 해주시면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