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과 전체 - 추가 모임

11월 정기모임 책이었던 <부분과 전체>에 대한 추가적인 토론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직 직접참여를 하지 않는 회원분들에게도 간접적인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이 번개모임은 영상 녹화되어 유튜브에 올릴 예정입니다. 동호회 홍보와 새로운 회원 유치에도 좋을것 같구요.

Topic: 부분과 전체 번개 모임 Time: Dec 10, 2022 09:30 PM Eastern Time (US and Canada)Join Zoom Meeting https://us06web.zoom.us/j/88423063728?pwd=dTVreXJLQXFzdVNrTUp0aVpZUzdJUT09Meeting ID: 884 2306 3728

참여방법:

1. 화면 녹화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카메라 끄고 음성 참여
2. 화면도 음성도 부담스러우시면 채팅으로 참여
3. 추후 유튜브 업로드로 청

토론주제:

0. 간단한 감상평을 나누어 주세요.

1.책 제목에 “부분“은 무엇을 지칭하며, “전체“는 무엇을 지칭하나요?

 여러 해석 : 오브진 -> 부분=인간이 세상을 이해하는 일부분 혹은 과학적 지식, 전체=인간의 인식 능력을 뛰어 넘는 세계/우주/본질. 방출티비 -> 부분=양자역학 물리학, 전체= 철학, 정치, 종교 등 모든 것 (https://www.youtube.com/watch?v=VlyGgLoRH1o @ 15:40) 시한책방 -> 부분=헤아릴 수 없는 다양성. 전체=전체적/통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객관적 사실.(https://www.youtube.com/watch?v=wBOG9kwzkhM @ 6:09) 

2.과학자의 책임은 어디까지 인가요? (ch. 12, 14, 15, 16) 과학자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 모두에게 의미있는 윤리철학으로 접근해 주세요. 예.) 악한 의도를 가지고 선한 결과가 도출 되었을 때 vs 선한 의도를 가지고 악한 결과가 도출 되었을 때 

3. 과학은 무엇이며, 양자역학은 과학인가? 아인슈타인과 하이젠베르크의 입장 차이를 시작으로 아래 대립되는 이데올로기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경험론 vs 합리론 (ch. 1) 주관 vs 객관 (ch. 7) 귀납추론 vs 연역추론 (ch. 8) 절대진리 vs 상대주의 (ch. 8) 

4. 시한책방은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를 사람의 삶에 적용 해 보았을때, 전체적인 흐름을 개인들 각자에게 똑같이 강요할 수 없다 라고 주장합니다. 이 주장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