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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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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 date: Apr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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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3)
Nov 23, 2023 ∙ 2 min
The Catcher in the Rye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는 내내 마음이 애잔했다. '외롭다'는 대사는 없지만, 주인공 홀든 콜필드의 모든 말과 행동이 고독에 몸부림치는 아우성같았다. 경제적으로 결핍이 없지만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는 집. 동생 Allie의 죽음 때문인지는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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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3, 2023 ∙ 2 min
Animal Farm
감탄했다. 동물을 통해 작가의 메세지를 디테일하게 보내는, 이게 바로 우화의 매력이구나. '동물농장'은 '사회주의=마르크스' 라고 밖에 알지 못하는 무식한 나에게 러시아 사회주의혁명과 그 부패의 과정, 문제점을 한눈에 일깨워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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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7, 2023 ∙ 3 min
The Old man and the Sea
“모든 초고는 걸레다.” 헤밍웨이가 말했다. 그의 노벨상 수상작인 『노인과 바다』는 200번이나 고쳐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밍웨이 집념의 결정체, 원문이 견딜 수 없이 궁금했다. 번역본으로는 그 매력의 절반밖에 담을 수가 없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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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un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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