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바람님과 STEVY님, 두 분이나 저에게 한번 "불편한 편의점 2탄"을 적어봐라고 건의해 주셔서 이렇게 한번 적어봅니다. 인물 특징과 인물 연결에 대한 "축"만 잡아 봤습니다. 작은 사건들이나 시간의 구체적인 흐름은 아직입니다..ㅎㅎ 그냥 재미로 봐 주세요.. 추신; 그런데 여기에 적어도 되나요? 안 돼면 알려주세요...^^ 불편한 편의점 2탄 1, 힘들지만 괜찮아 대구로 코로나 의료 봉사를 내려간 독고씨는 검찰에 의료 사고났던 병원을 신고하고 독고씨도 자수합니다. 병원 원장과의 긴 싸움 결과 병원은 패쇄되고 원장은 구속되고 독고씨는 정상 참작으로 집행유예를 받습니다. 진료 자격도 2년 정지를 받습니다. 2년 괜찮습니다. 건강도 추스리고 돌려 놓아야 할 것들도 많습니다. 유가족을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같이 병원측에 손해 배상을 하여 합의금을 받아 줍니다. 또한 다른 의료사고가 났던 피해자들도 찾아가 사과하고 함께 법적 조치를 해
간만에 참 편안하게 잘 읽었습니다. 요즈음 손에 잡은 책들이 하나같이 무겁고 부담스럽고 그래서 마무리를 짓지를 못했는데 그 날 구입해서 그 날 바로 다 읽은 몇 안 되는 책 중에 한 권이 되었습니다. 선결적으로 생각해 봐서 남에게 권할 수 있겠냐고 스스로에게 물어본다면 “쉬어가지만 좋은 것을 얻고 싶다면 읽어봐라’ 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독고는 모습에서 제가 가장 본받는 모습은 반말에는 바로 반말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그게 많은 용기가 필요한 상황이라 여겨집니다. 진상 손님에게도 바로 반말하고 거기에 맞게 응대하고 주인집 아들에게도 바로 반말하고…. 이게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저는 고등학생 학생에게도 말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한 영혼 대 한 영혼으로 보거든요. 그 영혼들이 반말 듣기 위해서 태어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존중의 의미로 말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염 여사의 모습에서 홍익인간 사상을 생각해 봅니다. 널리 인